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팔을 옆으로 들어올릴 때 60~120도 구간에서 통증이 있고, 그 각도를 지나면 오히려 덜 아픕니다.
- 빨래 널기, 선반 위 물건 꺼내기처럼 머리 위로 팔을 쓰는 동작에서 아픕니다.
- 밤에 아픈 쪽으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 오십견과 달리 관절이 완전히 굳지는 않아, 아프지만 팔은 끝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생기나요
- 어깨 지붕뼈(견봉) 아래의 좁은 공간에서 회전근개 힘줄과 점액낭이 반복적으로 끼이고 마찰되면서 염증이 생깁니다.
- 머리 위로 팔을 쓰는 운동(배드민턴, 수영, 헬스)이나 작업이 반복될 때 잘 생깁니다.
- 등이 굽고 어깨가 말린 자세(라운드 숄더)는 힘줄이 지나는 공간을 더 좁게 만듭니다.
- 방치하면 힘줄이 계속 손상되어 회전근개 파열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 진찰에서 통증이 생기는 각도를 확인하고, 충돌을 유발하는 검사(니어 검사, 호킨스 검사)를 시행합니다.
- X-ray로 견봉의 모양과 석회 침착 여부를 확인합니다.
- 초음파로 힘줄·점액낭의 염증과 회전근개 파열 동반 여부를 감별합니다.
어떤 치료를 하나요
우선 통증을 유발하는 머리 위 동작을 줄이고 소염제와 물리치료를 시작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초음파 유도하에 점액낭 주위 주사치료로 염증을 조절하고, 만성화된 경우 체외충격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조절되면 굽은 자세를 교정하고 어깨뼈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재활이 재발 예방의 핵심입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됐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검토하며, 필요 시 적절한 병원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초음파 유도 주사치료
초음파로 병변을 실시간 확인하며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주입하는 치료입니다.
체외충격파
몸 밖에서 충격파를 전달해 힘줄·인대의 회복을 유도하는 비수술 치료입니다.
도수·운동재활치료
치료사가 1:1로 척추·관절의 정렬을 바로잡고, 운동으로 재발까지 예방하는 치료입니다.
병원에 언제 가야 하나요
- 팔을 들 때의 어깨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 밤에 아픈 쪽으로 눕기 어려울 때
- 팔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 때 — 회전근개 손상 동반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 통증 때문에 운동이나 일을 계속하기 어려울 때
자주 묻는 질문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충돌증후군은 특정 각도에서만 아프고 팔은 끝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은 관절이 굳어 남이 들어줘도 안 올라가고, 회전근개 파열은 힘이 빠져 스스로 들기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세 질환이 겹치거나 진행 관계에 있는 경우도 많아 진찰과 초음파로 감별합니다.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끼임이 반복되면 힘줄 손상이 누적되어 회전근개 파열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정 각도 통증이 수 주 이상 지속되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계속해도 되나요?
통증을 유발하는 머리 위 동작은 당분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자세 교정과 어깨뼈 주변 근력 운동은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전문가 지도 아래 병행하는 것을 권합니다.
주사는 자주 맞아도 되나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효과가 좋지만 반복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반복이 필요한 경우 충격파나 재활 운동 등 다른 방법과 조합하며, 간격과 횟수는 전문의와 상의해 결정합니다.
이 페이지의 내용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른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내원하여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세요.오시는 길 · 진료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