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dition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엘보, 안쪽이 아프면 골프엘보일 수 있습니다

팔꿈치 힘줄 부착부에 반복 부하로 염증과 변성이 생긴 질환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팔꿈치 바깥쪽(테니스엘보) 또는 안쪽(골프엘보)의 튀어나온 뼈 부위를 누르면 아픕니다.
  • 물건 들기, 수건 짜기, 문고리 돌리기, 마우스 사용 시 통증이 있습니다.
  • 손목에 힘을 주는 동작에서 팔꿈치로 통증이 퍼지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만성화되면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고, 통증이 팔뚝을 따라 내려가기도 합니다.

왜 생기나요

  • 손목을 젖히는 힘줄(바깥쪽)이나 굽히는 힘줄(안쪽)의 팔꿈치 부착부에 반복적인 부하가 쌓여 미세 손상과 변성이 생기는 것이 원인입니다.
  • 이름과 달리 라켓 운동을 하지 않아도 생깁니다 — 가사노동, 요리, 컴퓨터 작업, 공구 사용 등 손을 반복해서 쓰는 모든 활동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40~50대에서 흔하며, 힘줄의 퇴행성 변화가 바탕이 됩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 압통의 위치와 저항 검사(손목을 젖히거나 굽힐 때 통증 유발)로 진찰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초음파로 힘줄의 변성·부분 파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절염 등 다른 원인과의 감별이 필요하면 X-ray를 함께 확인합니다.

어떤 치료를 하나요

우선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줄이고, 팔꿈치 보조기(스트랩)와 소염제로 시작합니다. 만성화된 힘줄 변성에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널리 활용되며, 조직 재생을 유도해 통증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프롤로 주사치료나 초음파 유도 주사치료도 상태에 따라 적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단기 효과는 좋지만 반복 시 힘줄이 약해질 수 있어 신중하게 결정합니다.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난치성인 경우 수술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언제 가야 하나요

  • 팔꿈치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 물건 들기, 수건 짜기 같은 일상 동작이 아파서 피하게 될 때
  • 쉬면 나아졌다가 일만 하면 반복해서 재발할 때
  • 수개월 이상 끌어온 만성 통증 — 힘줄 변성이 진행됐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테니스를 안 치는데 왜 테니스엘보인가요?
이름이 그럴 뿐, 실제 환자의 대부분은 라켓 운동과 무관합니다. 가사노동, 요리, 반복 작업 등 손목을 많이 쓰는 활동이면 누구나 생길 수 있습니다.
충격파는 몇 번 받아야 하나요?
보통 주 1~2회 간격으로 3~5회 이상 시행하며, 힘줄 변성의 정도에 따라 조정합니다. 치료 반응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비용은 비급여 진료비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사는 어떤 것을 맞나요?
통증이 심할 때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빠르게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지만 반복 사용은 신중해야 합니다. 만성 힘줄 변성에는 조직 회복을 유도하는 프롤로 주사를 고려하며, 상태에 맞춰 전문의와 상의해 결정합니다.
보조기가 도움이 되나요?
팔꿈치 아래에 착용하는 스트랩형 보조기는 힘줄 부착부에 가는 부하를 분산시켜 일상 활동 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보조기만으로 낫는 것은 아니어서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페이지의 내용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른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내원하여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세요.전화 문의 031-985-0119전화 문의 031-985-0119오시는 길 · 진료시간 →